컴퓨터 시계가 몇개월 지나면 꽤 어긋나 있는데

지인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시켜줬어요.

이걸 쓰면 어떤 컴퓨터든 한국표준연구원의 원자시계로

맞춰준다고 하네요.

가끔씩 접속이 안되기도 하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결국에는 동기화가 되더라고요.

시계가 정확해지니 왠지 컴퓨터도 잘 되는 느낌?

이상하네요. ㅎㅎㅎ

가끔 컴퓨터에서 작업하면서 시간기록을 하는데

오차가 심하면 좀 난감할 때가 있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네이버에서 utck3 라고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 저녁이네요.

양말도 갈아신는다는 금요일인데

이미 준비 만전이죠 ㅎㅎ

불타는 금요일을 즐길일만 남았네요.

토요일보다 금요일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금요일을 아예 노는날이라는 뜻으로 지었나봐요.

금요일만큼 놀기좋은날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그래봤자 조촐하게 노는거지만

일주일에 이런 날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하네요.

다음주를 다시 힘내서 시작할수 있도록

지난 스트레스들은 모두 풀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야겠어요 ㅎㅎ

사진만보고 누가 할머니인지 아시겠나요.

제 눈에는 그냥 자매들로만 보이네요.

사진속 할머니는 20살때 딸들을 낳았고

딸들도 20살때 자식들을 낳았다고 하네요.

슬슬정답을 공개해야겠죠?

바로 오른쪽에 계신분이 42세 할머니라고 합니다.

42세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동안이시네요.

딸들하고 같이 다녀도 엄마라고 볼사람이 하나도 없을거 같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들은

화목하게 잘 살던데 정말 부러운 집안이군요.

매운걸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반드시 몸에 신호가 옵니다.

저번에 불닭볶음면이 땡겨서 먹었더니

몇일째 속이 안좋아서 고생중이네요.

어렸을땐 잘먹었는데 요즘은 후환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매운게 정말 땡기더라구요.

고기를 먹을때도 고추 먹는거 좋아하는데

하나를 다 먹으면 다음날부터 또 고생할것을 알기에...

아끼고 아꼈다가 한 두입만 먹고 마네요.

이럴땐 정말 위장이 튼튼한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속이 안좋은 와중에도 매운게 땡기는걸 보니

아직 혼이 덜났나봅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허벅지 꼬집으면서 자제해야지요 ㅠㅠ

지금 개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서

윈도우 기반의 PC가 사용되고 있는데

앞으로 점점 윈도우의 사용을 줄여나가고 

우분투등의 무료 운영체제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전환하는건 좋은데

윈도우를 쓰다가 갑자기 리눅스로 넘어가버리면

많은 혼란이 있을것 같은데

미리미리 교육은 하고 넘어가는건지 모르겠네요.

또 요즘 보안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리눅스 운영체제의 보안도 어떨지 잘 모르겠구요.

윈도우 사용료가 비싸서 정부에서 먼저 선수를 친거 같은데

MS의 반응을 보고 협상에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벤져스의 한국촬영 소식이 

지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촬영지인 서울시의 어디를 폭발할 것이라는 식으로

루머들도 생겨나오고 있답니다. ㅎㅎ

아무래도 원산지인 뉴욕도 여기저기 터져나간 영화이다보니

이번 서울 촬영도 서울의 풍경을 담으려고 왔다기보다는

서울의 어떤 지역을 폭파시키러 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서울 촬영 소식은 은근히 기쁜 소식이였지만,

익숙한 서울이 터지는 풍경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뭔가 묘해지네여.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봄나물도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기가 굉장한 나물인 냉이!

그냥 건강에 좋다는 소문만 있는겟이 아니라.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비타민이 많은 편이라서

옛날에는 약재로도 자주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안약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는 냉이!

요즘 눈앞이 침침하다 싶으신 분들은

봄 나물인 냉이를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그저 눈물만 나오는군요.

이 놈의 외모지상주의는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그나저나 원숭이에게 밀리면 정말...

생각도 하기가 싫네요.

그래도 이제는 나이가 좀 먹다보니

생긴대로 살게 되더군요.

이 얼굴로 몇십년을 살았는데 뭐 어떻습니까

웃읍시다.

하하하하....

어디서 본글이었는데

과자가격과 컴퓨터 가격을 10년전과 비교했을때 

컴퓨터는 사양이 훨씬 좋아졌지만 오히려 싸졌고,

과자가격은 엄청나게 올랐더군요.

요즘 과자 가격과 포장을 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오죠.

어렸을적부터 과자에 손도 대지 못하게했던

부모님의 교육에 감사를 드립니다.

과자를 좋아했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그래도 어쩌다가 가끔 사먹기도 하는데

내용물이 포장의 반도 안되는것이 대다수더군요.

이제는 담배가 싸게 느껴질 지경이에요.

지난 3년동안 황사주의보가 내려진적이 없었는데

이번 3월말에서 4월 초 정도의 

엄청난 황사가 온다고 합니다.

황사의 진원지인 중국 동북부지역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어

황사의 위력이 더 배가될거라고 하는데요.

이번 봄에는 비라도 많이 와서

황사나 미세먼지들을 자주 씻어주길 바라는수밖에 없겠네요.

황사 마스크를 살까 말까 계속 미뤄왔었는데

조만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중국은 참 이래저래 피곤한 이웃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