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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30 재밌는 한라산 등산코스 알아봅시다
2016. 5. 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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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한라산 등산코스 알아봅시다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는데요. 작년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기분전환 겸 제주도를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제 친구도 제주도에 빠져서 얼마 전 갑작스럽게 1박 2일로 혼자 제주도로 떠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한라산은 한 번도 등산한 적이 없습니다. 힘들어 보이기도 하고 정작 제주도를 가게 되면 다른 곳들만 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한라산을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을 해서 한 번쯤은 저도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라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보고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라산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만큼 여러 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어리목탐방로'입니다. 하절기에 해당하는 5~8월에는 15:00부터 통제소에서 입산통제가 시작되고 윗세오름 통제소에서는 14:00부터 돈내코등산을 통제한다고 하니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어리목탐방로'는 총 6.8km의 탐방로이며 편도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준비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영실탐방로는 어리목탐방로와 같이 하절기 입산통제시간이 같습니다. 총 5.8km의 탐방로이며 영주 십 경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노루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성팍안탐방로는 하절기에 13:00부터 탐방로 입구에서 입산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진달래밭 통제소에서 13:00부터 정상등반을 통제합니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km이며 이 코스를 등반할시 일찍부터 준비해야겠습니다.





관음사탐방로는 하절기에 13:00부터 탐방로 입구에서 입산통제를 시작합니다. 총 거리는 8.7km이며 계곡이 깊고 해발 고도의 차이가 커 한라산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돈대코탐방로는 하절기에 11:00부터 안내소에서 입산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거리는 7km이며 편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돈내코탐방로는 용천수가 없으므로 꼭 마실 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승생악 탐방로는 하절기에 18:00부터 탐방로 입구에서 입산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어승생악은 가장 짧은 코스인 1.3lm이며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기는 오름이라고 하니 한라산 등반에 부담이 되는 분이라면 알맞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한라산 등산코스를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즐거운 여행 계획하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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