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4. 16:36
주절주절




중국 청나라에서 가장 고귀한 아기는 제 6대황제

건륭제인데요.. 이 황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ㅎ


원래 5대 황제의 빈 니우훌은 여자아이를 낳았지만

5대 황제인 옹정제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하였습니다.





그래서 빈 니우훌은 자신의 딸과 같은 날 탄생한 내시의 아들과

바꾸어 황제에게 안겨주었는데요. 내시 역시 빈 니우훌의 사정을

알고 승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60여년동안 중국을 다스렸는데요 ㅎㅎㅎ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볼까요? ㅎㅎㅎㅎㅎㅎ





그는 다른 이보다 중국을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했으며

가장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를 다스렸고

중국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황제였으며 

천부의 재능을 부여받은 저술가였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가 지은 시들은 3만 여 편에 이른다고 하며 밑창의 높이가

7.6센티미터나 되는 신발을 유해시킨 장본인 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또한 양어머니인 니우훌을 매일 방문할 정도로 효성이 지극하였고

할아버지 강희제의 재위기간 61년을 넘기지 않기 위해 60년만에 스스로가

황제의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ㅎㅎㅎㅎ


비록 내시의 아들이었지만 양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나타내고

중국의 황금기를 가져온 건륭제...!!! 정말로 위대한 사람인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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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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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ㅠㅠ 저는 아토피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분들이 아토피로 정말 고생을 한다고 들었어요ㅠㅠ

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이라네요....ㅠㅠ 아이고 힘들겠네요

저도 간지러운거 진짜 못 참는데....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진짜 이녀석

최악이네요 최악!!ㅋㅋㅋㅋㅋㅋ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도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빈도는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 악화를 보이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답니다ㅠㅠ 만성이라니 정말 싫겠다....

정말 엄마한테 감사해야 겠어요ㅠㅠㅠ 아토피가 없다는걸!!


아토피는 70~80%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일어날

확률이 50%나 된다네요;;; 반반이에요ㅠㅠ 그리고 두명다





그런 게있으면 75%에서 나타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환자의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있다네요ㅠㅠ





이거 간지럽다고 그냥 긁게 놔두면 안되나봐요ㅠㅠ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염증으로 발생 또 그게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 아이고.... 고생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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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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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선배분들이 티비로 류현진선수가 속해있는

LA다저스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보고 계시더라구요 

야구에 흥미가 없는 저였지만... 류현진선수가 

등판하는 날에는 컴퓨터 구석에 중계방송을 틀어놓고 일을

했거든요 가끔보면 재밌기도 하구요 


물론 룰은 모르지만요 삼진? 인가 하면 기뻤어요 





제가 선배들이랑 다같이 본날은 류현진선수가 전날

잘 던졌지만 공격하는 사람들의 부진으로 아쉽게 진 다음날

경기였어요... 다저스가 동률을 이루어서 최종전을

할지... 아니면 이대로 끝이 날지 


다저스의 선발선수가 클레이튼 커쇼라고 에이스라네요..

되게 잘던진데요 

진짜 경기 중반까지 엄청 잘했어요 선배들도

이번에는 다저스가 이겼다면서 5차전볼 수 있겠다고 

좋아하셨거든요 그런데 7회에 무너짐;;;;;;





진짜 홈런한방에 역전당했어요 ㅠㅠ 그리고는 다시 공격이

허무하게 끝났고 다저스의 챔피언 도전도 허무하게 끝났네요.

다음 시즌에는 더 잘 준비해서 다저스 선수들이 반지를 꼈으면 좋겠어요 

챔피언이 되면 선수들에게 반지를 준다네요 





제가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외국에서

우리나라사람도 이런걸 잘한다는걸 느끼게 열심히 해주는게 너무너무 좋아서요


류현진선수도 내년에는 14승을 넘어서 아시아 최고 투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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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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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신생아가 지나서 어느정도 자라면

뭐든지 입에 넣어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나봐요.


어떤분은 아이가 전선으로 보이는건 다 당겨서

입으로 넣으려고 한다고 하네요.





정말 사고뭉치 아이들 키우기 쉽지 않아요.

전 예전에 조카하고 한번 놀아줬는데

아이가 에너자이저더라고요. 저보다 훨씬 체력이

더 쎈 것 같았어요.


공던지면 주워오고 또 가지고 놀자고 하고

목마를 태워줘도 끝이 없고 정말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호기심이 왕성하고

기운이 넘치는 아이들을 돌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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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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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미노리노스시라는 음식점에 간 일이 있었어요.

점심특선이 우리돈으로 2만원정도 했었는데 10개의 초밥이 나왔죠.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알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별로 비리지 않았고

장어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그때 이게 바로 진정한 초밥이구나 싶었죠.





방사능 터지고 나서는 초밥을 먹기도 좀 찝찝하고

왠지 일본에 가는 게 좀 꺼려지더라고요.

어쩌다가 그런 사태가 나서 참 문제에요.


이번에 또 원전 재가동하겠다고 했다죠?

정신을 아직 안 차린 건지 아니면 뭔가 대책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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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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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주말에 드라이브를 갔는데

날씨도 좋고 이제 봄이라서 그런지 꽃도 피더라고요.

양지바른 곳에는 개나리하고 진달래도 핀 것이

봄이 정말 왔구나 싶더라고요.





매일 사무실에서만 있어서 잘 몰랐는데

꽃이 정말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올 봄에는 책상 앞에 화분이라도 하나 놓으려고요.

봄을 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산에 가보니까 확실히 녹색이 많아지기도 했더라고요.

산에 가면 뭔가 좀 기분이 상쾌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요.

가능하면 좀 자주 부모님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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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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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부터 조회가 가능해졌는데요.

저도 6시간정도 전화가 불통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한번 조회해 보았습니다.

요금제도 8만5천원짜리 쓰는데 

보상금이 그래도 4~5천원은 될줄 알았죠.





기본요금 보상금이 1천 700원 정도 되던데

그거랑 얼추 비슷하네요.

그냥 확인 안해보는게 더 나을뻔 했습니다.

어차피 몇푼 안되는거 받을 생각도 없었거든요.

괜히 금액을 알고 나니까 더 성질이 나네요.



 



약정끝나기전에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야겠습니다.

sk가 좋은 이미지 많이 깎아 먹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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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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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 저녁이네요.

양말도 갈아신는다는 금요일인데

이미 준비 만전이죠 ㅎㅎ

불타는 금요일을 즐길일만 남았네요.





토요일보다 금요일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금요일을 아예 노는날이라는 뜻으로 지었나봐요.

금요일만큼 놀기좋은날이 또 있을까 싶어요.





그래봤자 조촐하게 노는거지만

일주일에 이런 날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감사하네요.

다음주를 다시 힘내서 시작할수 있도록

지난 스트레스들은 모두 풀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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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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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보고 누가 할머니인지 아시겠나요.

제 눈에는 그냥 자매들로만 보이네요.

사진속 할머니는 20살때 딸들을 낳았고

딸들도 20살때 자식들을 낳았다고 하네요.


슬슬정답을 공개해야겠죠?

바로 오른쪽에 계신분이 42세 할머니라고 합니다.

42세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동안이시네요.

딸들하고 같이 다녀도 엄마라고 볼사람이 하나도 없을거 같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사람들은

화목하게 잘 살던데 정말 부러운 집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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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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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반드시 몸에 신호가 옵니다.

저번에 불닭볶음면이 땡겨서 먹었더니

몇일째 속이 안좋아서 고생중이네요.

어렸을땐 잘먹었는데 요즘은 후환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매운게 정말 땡기더라구요.

고기를 먹을때도 고추 먹는거 좋아하는데

하나를 다 먹으면 다음날부터 또 고생할것을 알기에...

아끼고 아꼈다가 한 두입만 먹고 마네요.

이럴땐 정말 위장이 튼튼한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속이 안좋은 와중에도 매운게 땡기는걸 보니

아직 혼이 덜났나봅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허벅지 꼬집으면서 자제해야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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