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7. 17:42
아이가 신생아가 지나서 어느정도 자라면
뭐든지 입에 넣어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나봐요.
어떤분은 아이가 전선으로 보이는건 다 당겨서
입으로 넣으려고 한다고 하네요.
정말 사고뭉치 아이들 키우기 쉽지 않아요.
전 예전에 조카하고 한번 놀아줬는데
아이가 에너자이저더라고요. 저보다 훨씬 체력이
더 쎈 것 같았어요.
공던지면 주워오고 또 가지고 놀자고 하고
목마를 태워줘도 끝이 없고 정말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호기심이 왕성하고
기운이 넘치는 아이들을 돌보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