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6. 22:44
주절주절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미노리노스시라는 음식점에 간 일이 있었어요.

점심특선이 우리돈으로 2만원정도 했었는데 10개의 초밥이 나왔죠.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알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별로 비리지 않았고

장어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그때 이게 바로 진정한 초밥이구나 싶었죠.





방사능 터지고 나서는 초밥을 먹기도 좀 찝찝하고

왠지 일본에 가는 게 좀 꺼려지더라고요.

어쩌다가 그런 사태가 나서 참 문제에요.


이번에 또 원전 재가동하겠다고 했다죠?

정신을 아직 안 차린 건지 아니면 뭔가 대책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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