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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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입력할 때 오타가 나거나 링크에 에러가 났을 때

이전에는 404 not found라는 페이지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페이지를 잘못 들어갔다는 것을 알릴 뿐이었지만

not found project를 만나면서 404는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에러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주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에러가 뜬것을 알려주기만 했는데,

이 프로젝트의 영향을 받으면서 실종된 아동의 정보가 나온다고 하네요.





게다가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의미있는 프로젝트에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04 not found가 나왔을 때 사진속에 있는 yes를 클릭하고

자신의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코드를 받아서 적용시키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이 프로젝트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4천개가 넘는 페이지가

실종 아동을 위해서 많은 사람에게 아이들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는데요.

해외에서 진행중인 이 프로젝트에 우리나라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을 듣고나서 404페이지를 보니

뭔가 복잡하고 묘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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