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7. 17:23
주절주절





전요즘 볼링에 푹빠졌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끼리많이모이면 할일없을때 낮에 시간때우기 였는데 

요즘은 볼링이 왜케 잼있나 모릅니다.

물론 배우거나 그러진않지만 친구들과 고만고만한 실력으로 

돈내기하는 쏠쏠함에 요즘 살고있습니다.





원래 평균이 100이였는데 요즘은 150정도 나오는거같습니다.

스핀을 너무 하고싶어서 스핀을 혼자 연습했는데 통 되질않아서

두손락만 끼고 엄찌 빼고 스핀하니 잘되더라구요 ㅋㅋㅋ

사람들은 자세가 이상하다  이 회전을 제대로 안한다고 하지만

전 재밌고 중간으로만 가면된다라는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요즘 볼링을 너무 쳤더니 손가락이 퉁퉁 부어올랐고 손가락도 아파서

회사업무가 집중도가 떨어지긴하네요

요즘 너무 자주 치다보니까 볼링화는 위생상 사야겠다 싶어서 샀는데

왼쪽에는 밑바닥이 원래 미끄러지면서 치는거라 그런지 고무가 없어서 

자세잡는데 정말 어려움이 있더라구여  여러분도 친구들이 술먹거나 대낮에 

시간때우는 용도가 아닌 주기적으로 가서 쳐보세요 재미가 남다릅니다. 





원래 가장 중간핀과  좌우 사이로 들어가면 스트라이크라고하는데

전 매번들어가도 왜 스트라이크가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게친다고 쓰러지는것도 아니고 살살치면 또 힘없이 서있고 참 

볼링에 매력이 이거겠지만 참 어렵기는 마찬가지네요

요즘 동네볼링장은 이상하게 밤만 되면 디스코택 분위기로 유지되는데

제발 이게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볼링은 집중되는 분위로 칠수있게

해주시길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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